‘8월 16일 컴백’ 스테이씨, 日 첫 단독 팬미팅 ‘SWITH Gelato Factory’ 성료…열도 흔든 ‘전원 올라운더’
2023 07 17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2023 STAYC FANMEETING ‘SWITH Gelato Factory in Japan’을 개최하고 뜨거운 응원 속에 현지 팬들을 만났다.
‘SWITH Gelato Factory in Japan’은 지난 4월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발매와 함께 진행한 컴백 쇼케이스, 지난 5월 ‘KCON JAPAN 2023’에 이어 일본을 세 번째 찾는 스테이씨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이다. 스테이씨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스윗(팬덤명)과 뜨겁게 호흡하며 틴프레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POPPY(파피)’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스테이씨는 ‘ASAP(에이셉)’, ‘RUN2U(런투유)’, ‘SO BAD(쏘 배드)’, ‘STEREOTYPE(색안경)’ 등 발매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끌고 있는 대표 히트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 현지 MC와의 찰떡 호흡으로 ‘스윗 젤라토 팩토리’ 세계관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스테이씨의 팬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테이블보 빼기’, ‘MIX 곡명 맞히기’ 등 젤라토 팩토리 베스트 사원을 뽑는 코너들을 진행하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과 친근한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단번에 홀렸다.
엑소(EXO)의 ‘Love Shot(러브 샷)’부터 소녀시대의 ‘힘 내!’,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까지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한 에너지로 재해석한 커버곡들 또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회차별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스테이씨만의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스윗 젤라토 팩토리’란 이색 콘셉트 연출과 ‘전원 올라운더’에 빛나는 완성형 퍼포먼스, 현지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여섯 멤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리 토크와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인 무대들은 듣고 보는 재미는 물론 진한 여운까지 더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끝으로 스테이씨는 “스윗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큰 힘을 준다. 스윗에게도 스테이씨가 그런 존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다”며 팬미팅 성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8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 홈 게임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BLACK SUMMER WEEK supported by 크릿슈’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싱그러운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