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베어)’의 활동을 성료했다.

스테이씨는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활동 마지막 방송임에도 굳건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이어 ‘쇼! 음악 중심’에서 1위를 하며 6관왕에 등극했다.

‘Teddy Bear’는 극강의 틴프레시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스테이씨는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를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며 에너제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스테이씨만의 분위기를 가득 살린 퍼포먼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스테이씨는 통통 튀는 표정과 발랄한 무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곡 제목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중독성을 유발했고, 다양한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스테이씨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서도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Teddy Bear’는 발매 직후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에 빠르게 진입한 데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로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랐다. 이는 스테이씨가 데뷔 후 기록한 최고 순위로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Teddy Bear’는 그 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341,047장 이상의 앨범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수치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Teddy Bear’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4000만 뷰 이상을 돌파했다.

스테이씨는 ‘Teddy Bear’를 통해 틴프레시라는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전원 메인 보컬다운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했다.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또 한 번 자리매김한 스테이씨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4월 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를 발매하고 컴백 쇼케이스 <STAYC Japan 2nd Showcase 2023 ‘Teddy Bear’>를 개최할 예정이다.